아래 신문기사, 제목과 그림이 너무 리얼하다.
코스피 지수가 1450까지 폭락할 때 과감하게 매수하지 못하고
뒤늦게 다시 폭락을 하염없이 기다리며 매수를 하지 못하는..
미국 시장참여자들도 FOMO(Fear of Missing Out)에 시달리고 있다고 한다.
다들 돈 버는데 나만 못벌었다고 생각하고 소외감에 시달리는 증상이다.
지난 글에서 코스피 1700대 일때
이미 이런 현상이 발생할거라고 지적한 바 있다.
매번 폭락장에서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 이유는 이유는
폭락장에서 지수를 보면서 바닥을 예측하려고 하기 때문이다.
누가 바닥을 알 수 있단 말인가.
결국
많은 사람들이 가장 궁금한 것은
어느덧 바닥에서 코스피, 코스닥이 20~30% 반등한 상태인데
지금이라도 뛰어들 것이냐 아니면 폭락을 다시 기다릴 것이냐 일 것이다.
개인적 사견을 전제로 의견을 얘기하면,
코스피 1800대 지수는 애매한 구간이고 현재 옆으로 횡보하고 있는데
결국 외국인이 돌아와야
코스피 2000 까지 갈 수가 있다.
코스피 2000 이후 되서야
다시 폭락하길 기다리며 아쉬움과 소외감에 시달리던
개미투자자들이 대거 매수에 나설 것이다.
외국인도 언제까지 한국 증시에서 매도만 할 수 없고,
연준이 달러 바추카포까지 쏘는 마당에 결국 조만간 돌아올 수 밖에 없다.
모든 판단은 자신의 몫일 뿐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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